독재정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검유착(政檢癒着), 정치검찰의 패악질을 언제까지 보고있어야 하나. 검찰개혁을 이루고 싶어 했던 한 사람은 그들의 반격에 속절없이 한줌의 재가 되어 흩어지고... 검찰은 이제 민주독재의 절대권력에 빌붙어 호가호위하며 거칠 것 없는 칼부림을 하고 있다. 수구정권과 자본권력은 원래 상부상조하는 사이였고, 검찰 /경찰의 공권력과 국회, 사법부, 그리고 마지막으로 언론까지 장악하므로써 완벽한 독재권력의 하드웨어를 완성하게 되었다. 이제 국민의 머리 속을 개조하는 소프트웨어 작업만 남은 셈이다. 3년의 시간이면 그들의 국민개조 프로그래밍에는 아마도 충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제 그들은 눈치 볼 것이 없어졌다. 국민이 죽어나가든, 전 대통령이 죽어나가든, 각계각층에서 들불처럼 시국선언이 쏟아지든, 그 따위 것들은 그들에겐 웃음거리 밖엔 안 되는 것이다. 두려울 게 없으니까. KB..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