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쪼인트와 언론자유, 그 사이에서 굴종을 택한 MBC 언론자유는 민주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 중의 하나다. 검찰에 기소권이 있는 것과 똑같이 언론에게는 보도를 할 권리가 있다. 명백히 거짓으로 드러났거나 상업적인 의도, 기타 언론윤리에 어긋나는 내용만 아니라면 일단 보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책임여부는 상황과 필요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나중에 판단할 수도 있는 것이다. 언론이 보도를 할 수 없다면 존재할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닌가. 특히나 사회 정의에 대해 일정부분 책임감을 가져야만 하는 공중파 방송은 이론의 여지가 없이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 만약 그러한 최소한의 기본적인 책임감조차 가지지 않는다면 왜 시청료라는 이름으로 세금처럼 강제적으로 내 돈을 갈취해가나. 공영방송은 양심에 대한 책임은 몰라도 돈에 대한 책임이라도 반드시 가져야 한.. 더보기 손발이 오그라드는 지랄같은 나날... 오바마와 이 모씨. 미국사람 오 씨는 인권운동가 출신의 40대 젊은 대통령으로, 21세기 케네디로 불리는 사람. 한국사람 이 씨는 범법자 전력이 있는, 평생 기업인으로 살아온(!!!) 60대 후반의 노인... 난 두 사람이 만나서 뭔 얘기를 하는지 관심없다. 그건 딴 이유가 아니라, 한쪽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수준이 처지기 때문이고, 삶의 철학이 빈곤한 인물이라 거기서 나올 것은 빤~하기 때문이다. 별 기대할 것이 없다. 오 씨는 참으로 보고만 있어도 멋진 느낌이 든다. 아마도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이었던 것 같은데, 그걸 보고 내가 얼마나 찌릿하던지... 수년전, 인간 노무현에게 매료되었던 기억이 되살아 나는 느낌이었다. 뭐 다른 것 다 떠나서, 흑인이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 노예로 잡혀와서 짐승취급.. 더보기 개박이광장 대한민국엔 검찰, 경찰은 없고, 개검, 개경은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