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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PD수첩 결방 사건으로 드러난 '4대강 사업의 진실' 모모한 더럽고 추악한 세력들에 의해 방송통제 되었던 PD수첩 '4대강 수심 6m의 비밀' 편이 결국 1주일 만에 다시 방송을 하기로 했다 한다. 구역질 날 정도로 유치한 짓거리를 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인간말종들의 몸부림이 가관이다. 똥깐에선 똥 냄새를 맡을 수 없는 법이니, 저 추악한 인간말종들이 자신들의 죄를 알기나 하겠는가. 반성하는 능력은 오직 인간에게만 있다. 24일(화) 밤 11시 15분에 문제의 '4대강 수심 6m의 비밀'이 방송된다. PD수첩 거의 잘 안 보는 편인데, 이번에 꼭 봐야겠다. 뭐 큰 기대를 하기 때문이 아니다. 뻔한 내용일 것이다. 다만, 도대체 어느 정도의 얘기에 저들이 저토록 발발 떠는 것인지 궁금할 뿐이다. 자고로 사기를 치려면 배포가 커야되는 것이거늘. 간땡이도 쥐.. 더보기
쪼인트와 언론자유, 그 사이에서 굴종을 택한 MBC 언론자유는 민주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 중의 하나다. 검찰에 기소권이 있는 것과 똑같이 언론에게는 보도를 할 권리가 있다. 명백히 거짓으로 드러났거나 상업적인 의도, 기타 언론윤리에 어긋나는 내용만 아니라면 일단 보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책임여부는 상황과 필요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나중에 판단할 수도 있는 것이다. 언론이 보도를 할 수 없다면 존재할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닌가. 특히나 사회 정의에 대해 일정부분 책임감을 가져야만 하는 공중파 방송은 이론의 여지가 없이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 만약 그러한 최소한의 기본적인 책임감조차 가지지 않는다면 왜 시청료라는 이름으로 세금처럼 강제적으로 내 돈을 갈취해가나. 공영방송은 양심에 대한 책임은 몰라도 돈에 대한 책임이라도 반드시 가져야 한.. 더보기
정검유착(政檢癒着), 정치검찰의 패악질을 언제까지 보고있어야 하나. 검찰개혁을 이루고 싶어 했던 한 사람은 그들의 반격에 속절없이 한줌의 재가 되어 흩어지고... 검찰은 이제 민주독재의 절대권력에 빌붙어 호가호위하며 거칠 것 없는 칼부림을 하고 있다. 수구정권과 자본권력은 원래 상부상조하는 사이였고, 검찰 /경찰의 공권력과 국회, 사법부, 그리고 마지막으로 언론까지 장악하므로써 완벽한 독재권력의 하드웨어를 완성하게 되었다. 이제 국민의 머리 속을 개조하는 소프트웨어 작업만 남은 셈이다. 3년의 시간이면 그들의 국민개조 프로그래밍에는 아마도 충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제 그들은 눈치 볼 것이 없어졌다. 국민이 죽어나가든, 전 대통령이 죽어나가든, 각계각층에서 들불처럼 시국선언이 쏟아지든, 그 따위 것들은 그들에겐 웃음거리 밖엔 안 되는 것이다. 두려울 게 없으니까. KB..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