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발이 오그라드는 지랄같은 나날... 오바마와 이 모씨. 미국사람 오 씨는 인권운동가 출신의 40대 젊은 대통령으로, 21세기 케네디로 불리는 사람. 한국사람 이 씨는 범법자 전력이 있는, 평생 기업인으로 살아온(!!!) 60대 후반의 노인... 난 두 사람이 만나서 뭔 얘기를 하는지 관심없다. 그건 딴 이유가 아니라, 한쪽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수준이 처지기 때문이고, 삶의 철학이 빈곤한 인물이라 거기서 나올 것은 빤~하기 때문이다. 별 기대할 것이 없다. 오 씨는 참으로 보고만 있어도 멋진 느낌이 든다. 아마도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이었던 것 같은데, 그걸 보고 내가 얼마나 찌릿하던지... 수년전, 인간 노무현에게 매료되었던 기억이 되살아 나는 느낌이었다. 뭐 다른 것 다 떠나서, 흑인이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 노예로 잡혀와서 짐승취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