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디액트 사태] 대한민국이 유치해져가고 있다.. 대한민국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너절하게 썰을 널어놓고 싶지 않다. 이젠 대한민국에 예전 만큼의 애정을 갖고 있질 않기 때문이다. 기대수준이 낮아지면 왠만한 일에는 참 너그러워지는구나 하는 것을 절절히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그런데 참 웃기는 빵꾸똥꾸같은 일이 자꾸만 벌어지니, 애정이 아니라 기가 차서 한입 거들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냥 뭐, 푸에르토리코에서 일어난 웃기는 일을 해외토픽으로 보고 한입 거드는 그런 심정으로 말이다. 영상미디어센터라는 곳이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소속으로, 미디어교육/미디어운동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2002년 설립이래 독립영화 활성화, 영상미디어교육의 근거지, 지역미디어센터 설립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문화기반시설로서 그동안 미디어교육, 창작지원, 정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