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근 퇴출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성하지 않는 자를 용서한 죄 연합기사 (참조) 말썽꾼 정수근이 또 말썽에 휘말렸다. 아마 이번엔 쉬 빠져나가지 못할 것 같다. '오지게' 걸린 것이다. 뉜들 정황을 다 알 수 있으리오만은, 정수근 본인이 인정한 사실만 보더라도 '8월 31일 늦은밤 부산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셨다'는 건 확실한 사실인 것 같다. 롯데 구단으로부터 방출 결정이 내려졌고, KBO에서도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한다. 아마도 선수 생활을 지속하기 힘들어 보인다. 억울할 것이다. '술도 한잔 못 마시냐'고 인터뷰한 기사도 올라왔다. 나는 여기서 정수근이 뭘 잘못했는지를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반성'을 안 한 것이다. 우리가 보통 어떤 일을 용서해주고 않고는 반드시 잘못에 대한 사죄와 반성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사죄하고 반성하지 않는 자를 용서해줄 수는 없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