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혼을 팔아서 웃긴 개그, 대한 늬우스 개그맨 황현희는 작년 말, 모 방송사의 연예대상 수상소감으로 이렇게 말했다. "제 영혼을 팔아서라도 웃겨드리겠습니다." 그냥 열심히 웃겨주면 되지, 영혼을 팔 필요는 없다. 정상에 우뚝 선 그 순간, 지나친 자신감이었을까, 황현희는 하지말아야 할 말을 내질러 버리고 만 것이다. 개그콘서트가 좋은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일 수도 있고, 나쁜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일 수도 있다. 당연 나쁜 점을 지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런데 그는 그게 기분 나빴나 보다. '난 웃기려고 최선을 다하는데 왜 나쁜 프로그램이라고 힐난을 하느냐, 우리가 개그 아이디어 짜내려고 고생하는 거 옆에서 한번이라도 본다면 그런 소리 못할 거다.' 황현희는 자신감에 가득 찼고, TV를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편일 것으로 믿는 것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