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NET&VANDER 썸네일형 리스트형 컴퓨터 사운드를 업그레이드하다.. T&V Vertrag + 사블 Xtreme Audio 그동안 꾸역꾸역 써오던 2.1채널 Jazz 스피커가 맛이 가버렸다. 나름 음악인(?)인데 소리 없이 살 순 없고... 하는 수 없이 정말 오랜만에.. 아니, 처음인가?.. 스피커를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스피커를 수배하면서 한 가지 염두에 둔 것은, 어떤 경우에도 몇 만원의 수준을 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오디오란 것이, 한번 심취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폐인되는 것을 익히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위험한 곳 근처에는 그냥 얼씬도 안 하는 것이 최고의 방책인 것이다. 이 형편에 귀명인 돼서 뭣하리.. 나중을 기약하며.. 그냥 평범하게 '소리만 나오는' 스피커를 목표로 한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욕심이란 도무지 컨트롤이 잘 안 되는 것이어서, 30만원대의 Stark을 며칠이나 곁눈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