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젤이뿐 예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36개월 우리 딸이 그린 아빠 초상화를 공개합니다.. 딸아이가 그림 그리고 황칠하라고, 방에다 화이트보드를 걸어놓았다. 손으로 뭔가를 그린다는 행위가 매우 중요할 것 같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뭘 만지고 그리고 하는 것들이 다 공부가 되는 때라 마음껏 낙서를 하게 하고 싶었다. 사실은, 온 벽지에다가 낙서를 해대서, 묘안을 짜낸 것이기도 하다. -.-a 이미 황칠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더 이상 해대면 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이거 뭐임?)는 것이다. 쿨럭~ 암튼, 그렇게 걸어 놨더니, 왔다갔다 하며 뭔지 알 수 없는 아방가르드한 그림을 그려놓곤 한다. 100%의 창의력이다. 저 시기에는 지가 그리고 싶어서 그려대는 것이라 완벽히 창의적인 것이 나온다.^ ^ 그러던 와중에 저걸 그려놓았다. 사실, 그전에 스케치북에 낙서할 때, 엄마아빠 그리라고 .. 더보기 예니 사진 몇장.. (주의 : 넘 귀여워서 졸도할 수 있음. ^ ^) 봄 즈음에 찍은 건데 아빠가 게으른 관계로 이제야.. ^ ^ 찍어 놓은 사진은 많은데.. 언제 다 올리려나.. 더보기 우리 예니, 우곡사 생태학습 간 날.. 예니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오늘 낮에 생태학습을 다녀왔다. 장소는 인근의 우곡사. 뭐, 여긴 촌이라, 온 천지에 초록이 우거져서 그냥 있어도 생태학습이 되는데..^ ^ 마눌님이 같이 가서 사진 찍어와서는 열라 편집했다. 노력이 가상하므로 내블로그에 한번 올려준다. 어느새 이렇게 생태학습도 다니고.. 기특하기만 하다. 욘석아.. 더보기 예니를 위한 꽤 비싼 선물, 디지털 피아노 「다이나톤 모션 7H」 디지털 피아노를 살 만한 경제적 상황이 아닌데, 덜렁 사 버렸다. 우리 욘짱 때문이다. 가난한 아빠에게 비싼 것을 서슴없이 지르게 만드는 무서운 녀석.. 예니와 피아노 그래, 그래, 그거면 된다.. 벌써부터 아방가르드 연주를 선보이는 예니 호오.. 제법 모양이 나는데? 뭘 한번 쳐보까?... 악상이 안 떠올라.. 악상이 떠올랐다! 나름 진지한 연주(?) 모습 더보기 예니가 좋아하는 일본 동요 "보로보로 로케트(ボロボロロケット)" 우리 예니가 좋아하는 일본 동요 보로보로 로케트 (ボロボロロケット). 내가 일본어를 다시 좀 익히려고 NHK를 보다가 몇번 보게 했더니 그냥 좋아한다. 동요가 뭔 국적이 있겄니. 한국말이나 일본말이나 모르긴 마찬가진데.. ^ ^ 요녀석 지치지도 않고 자꾸만 보자고 해서 귀찮을 정도다. 쩝.. 「ボロボロロケット」 作詞・作曲:CHI-MEY 編曲:高野康弘 ボロボロロケット ボロボロロケット スーイスーイスイ 보로보로 로켓토 보로보로 로켓토 스이 스이 스이 ボロボロロケット ボロボロロケット スーイスーイスイ 보로보로 로켓토 보로보로 로켓토 스이 스이 스이 御祖父ちゃんから もらった ポンコツロケット フーラフラ 오지챤카라 모랏타 본코쯔로켓토 후라후라 お月さまは ユーラユラ ブランコみたいに ユーラユラ 오쯔키사마와 유라유라 부란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