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따문수 씨, 너나 잘 하세요. 경기도지사 김문수가 또 구설에 올랐다. 정치인은 부고(訃告) 말고는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리면 무조건 남는 장사라고 누가 그러던데,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일부러 그러는 건지도 모르겠다. 뭐 설마 진짜로 그럴 리야 있겠는가마는, 최근에 강용석이를 보면 아닌게 아니라 그말이 진리인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지랄맞을 정치판.. 아무려나, 김문수 지사가 이번에는 119에 전화를 건 일로 세상의 입방아에 올랐다. 이야기를 듣고보니 대충 이렇다. 노인요양원을 방문한 김 지사가 암환자 응급 이송 체계를 묻는다며 119로 전화를 걸었다. 자신을 도지사라고 말하는 전화를 받은 상황실 근무자가 장난전화인 줄 알고 건성으로 응대했다. 이 일이 있고난 후, 경기도는 해당 소방관을 전보조치했다. 뭐, 대충 이렇게 됐다는 게다.. 더보기 참 재밌는 세상이고만. 송지헌의 사람 IN (보실 분들은 여기로..) 이젠 아주 대놓고 충성들을 하시고... 각하께서 므흣하시겠어. 예전엔 몰랐는데, 송지헌 이자도 맛탱이가 간 인간이었고만. 아무리 그렇기로... 이렇게 노골적으로.. 헐... 저 나라 사람들은 참 면도 두텁네. 내가 사는 경남에도 저런 사람 한 명 있지. 도지사란 자가 지 똥구녕이 타들어 가니까 거침없이 각하께 충성의 언사들을 쏟아내더구만. 참으로 충성스럽고 얄팍한 자들. 일사불란하게 줄 서는 저 모습은 참... 아름답고나. "나에게 성은의 콩고물을..." 은혜를 입지 못해 안달하는 저 지극스러운 모습이여. 뭐, 다 보시기 힘든 분을 위해 문제의 주요 대화내용만 아래에 따로 좀 퍼왔다. 보면서 타이프할래니깐 좀 빡세서... 프레시안에서 펐는데, 기자의 노동력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