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엽 썸네일형 리스트형 팬택은 태블릿PC를 만들지 않으면 된다 동종업계를 절망시킨 iPad2 박병엽 팬택 부회장이 애플을 까고 나섰다. 팬택도 태블릿PC를 준비하고 있나보다. 심히 많이 그리고 괴롭게 아이패드2의 출시를 바라본 심정을 모를 바는 아니나,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찌질거리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건 뭐 전략도 아니고 업계에 대한 충심의 고언으로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 일단, 박 부회장이 동원한 언설들을 한번 살펴보자. "살인적 가격, 독점, 시장교란" 뭐 이런 살벌한 단어들이 동원됐다. 하나, 유감스럽게도 이 모든 것들은 사실이 아니다. 사실이 아니라, 그냥 '자신이 그렇게 느낄 뿐'인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작년에 애플이 아이패드를 들고나오면서 태블릿PC 시장이라는 것을 만들어 냈다. 유념할 것은, 애플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