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xp 썸네일형 리스트형 10년만에.. 윈도우XP에 이별을 고하다 그간 써오던 윈도우XP를 버리고 윈도우7로 갈아탔다. 사실, 쓰는데 별 불편함이 없고 오랜동안 너무 익숙해져 있었기에 그닥 바꾸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과감하게 결정을 해버렸다. 뭐 어쨌든, 언제까지 부둥켜 안고 살순 없지 않은가.. 계기가 전혀 없진 않았다. 아이튠즈를 깔았다가 어디가 문제가 생긴 것인지 깔 수도 없고 지울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에 빠져버렸던 것이다. 말 그대로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 잡스 형님은 왜 이따구 걸 만들어가지고선.. 괜시리 잡스 형님을 탓해보지만 무망한 짓일 뿐. 목 마른 넘이 우물 파는 것이니 컴터 생활을 계속하기 위해선 어떻게든 손을 봐야하는 상황에 봉착하게 된 것이다. 아 구찮다... 윈도우 새로 까는 것이야 이골이 난 터라 별 어려울 것은 없으나 그놈의 귀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