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을 다룬 글 중, 최근에 가장 동감하며 읽은 글이다. 모두의 일독을 권한다. 위 링크를 클릭하면 내용을 볼 수 있다. 적어도 이 글에 지적된 기본적인 사항이라도 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최소한의 신뢰를 하고 대화가 가능한 것이다. 지금의 군과 정부의 행태는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을 수 없는, 극단적인 불신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천안함 사건에 대해, 최소한의 판단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질 수 밖에 없는 의문들이 있다. 그것을 해결해주지 않고, 어디서 쇳덩이를 주워와서는 믿으라 하고, 전쟁을 불사하겠다고 국민들을 상대로 어름장을 놓는 이런 개망나니 정권이 어디 있나. 국민이 노예냐? 시키는 대로 하게. 국민이 거지냐? 갖다주는 대로 먹게. 정부와 군이 던져 준 이런 말도 안 되는 개구라를 듣고서 맞다고 고개를 끄덕인다면 뇌 안에 뇌세포가 있는게 아니고 아메바 유글레나가 있는 것이다.
도대체 이런 개막장이 어디 있단 말인가. 도대체 이런 개쓰레기 사기집단이 어떻게 2010년 대한민국에 정부를 구성하고 있단 말인가. 국민들이 스스로 이 나라의 주인임을 깨우치지 못한다면 영원히 이런 개쓰레기 집단에 유린될 수 밖에 없다. 스스로를 노예라 생각하고 스스로를 거지라 생각한다면, 영원히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고 살며 주인이 주는 쓰레기를 밥으로 알고 먹을 수밖에 없게 된다. 주권국가 대한민국은 어디로 갔는가. 민주의 신성한 권리는 다 어디로 갔는가. 수십년간 그 숱한 사람들이 피로써 지켜온 고귀한 가치가 오늘 이 따위 추악하고 더러운 현실로 귀결되고 말았단 말인가.
사기를 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큰 사기일수록 정교하게 쳐야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사기 치는 그 수준을 보면 상대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대충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보라. 지금 이명박과 대한민국 군은 한 눈에 봐도 허덥스런 좌판을 깔아놓고, 말도 안 되는 어수룩한 거짓말로 국민들에게 사기를 치려고 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을 얼마나 하찮게 보고 있는가 하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지금 이명박에게 더 할 수 없는 치욕스런 모욕을 당하고 있다.
사기를 치더라도 좀 격조있게 치란 말이다. 그래야 못 이기는 척 인정이라도 하지. 이 따위 애들 장난을 보고 어떻게 받아들이란 말인가. 난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도저히 그렇게 못 하겠다.
제발.. 제발 좀, 수준 좀 높여다오. 2010년이다.. 지금이.
천안함 사건에 대해, 최소한의 판단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질 수 밖에 없는 의문들이 있다. 그것을 해결해주지 않고, 어디서 쇳덩이를 주워와서는 믿으라 하고, 전쟁을 불사하겠다고 국민들을 상대로 어름장을 놓는 이런 개망나니 정권이 어디 있나. 국민이 노예냐? 시키는 대로 하게. 국민이 거지냐? 갖다주는 대로 먹게. 정부와 군이 던져 준 이런 말도 안 되는 개구라를 듣고서 맞다고 고개를 끄덕인다면 뇌 안에 뇌세포가 있는게 아니고 아메바 유글레나가 있는 것이다.
도대체 이런 개막장이 어디 있단 말인가. 도대체 이런 개쓰레기 사기집단이 어떻게 2010년 대한민국에 정부를 구성하고 있단 말인가. 국민들이 스스로 이 나라의 주인임을 깨우치지 못한다면 영원히 이런 개쓰레기 집단에 유린될 수 밖에 없다. 스스로를 노예라 생각하고 스스로를 거지라 생각한다면, 영원히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고 살며 주인이 주는 쓰레기를 밥으로 알고 먹을 수밖에 없게 된다. 주권국가 대한민국은 어디로 갔는가. 민주의 신성한 권리는 다 어디로 갔는가. 수십년간 그 숱한 사람들이 피로써 지켜온 고귀한 가치가 오늘 이 따위 추악하고 더러운 현실로 귀결되고 말았단 말인가.
사기를 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큰 사기일수록 정교하게 쳐야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사기 치는 그 수준을 보면 상대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대충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보라. 지금 이명박과 대한민국 군은 한 눈에 봐도 허덥스런 좌판을 깔아놓고, 말도 안 되는 어수룩한 거짓말로 국민들에게 사기를 치려고 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을 얼마나 하찮게 보고 있는가 하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지금 이명박에게 더 할 수 없는 치욕스런 모욕을 당하고 있다.
사기를 치더라도 좀 격조있게 치란 말이다. 그래야 못 이기는 척 인정이라도 하지. 이 따위 애들 장난을 보고 어떻게 받아들이란 말인가. 난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도저히 그렇게 못 하겠다.
제발.. 제발 좀, 수준 좀 높여다오. 2010년이다.. 지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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