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도덕경 10장 載營魄抱一,能無離乎﹖ 專氣致柔,能嬰兒乎﹖ 滌除玄覽,能無疵乎﹖ 愛國治民,能無知乎﹖ 天門開闔,能為雌乎﹖ 明白四達,能無為乎﹖ 生之,畜之。 生而不有, 為而不恃, 長而不宰, 是謂玄德。 얼과 넋을 실어 하나로 껴안기를 빠짐이 없이 온전히 할 수 있겠는가. 기를 오롯이 하여 부드러움에 이르기를 갓난아이와 같이 할 수 있겠는가. 신묘한 거울을 깨끗이 닦기를 때가 없이 할 수 있겠는가. 백성을 아끼고 나라를 다스리기를 앎이 없이 할 수 있겠는가. 하늘 문이 열리고 닫히기를 암컷 없이 할 수 있겠는가. 밝고 뚜렷이 모든 일에 통달하기를 억지로 함이 없이 할 수 있겠는가. 낳을 뿐이지. 기를 뿐이지. 낳았으되 가지려 하지 않고 되게 하되 기대려 하지 않고 기르되 마음대로 하려하지 않네. 이것을 거뭇한 덕이라고 하지. 51장.. 더보기 이전 1 ··· 167 168 169 170 171 172 173 다음